2025년 최신 국내 MRO 업체 5곳 완벽 비교 분석과 각 특징을 통해 우리 회사에 맞는 최적의 구매 파트너를 찾아보세요. 비정형 구매 관리부터 비용 절감까지 구매 담당자 필독 가이드
기업에서 ‘구매’라고 하면 흔히 생산 원자재나 주요 자재만 떠올리기 쉽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사무용품, IT 장비, 청소·안전 용품, 복리후생까지 생산과 직접 연관되지 않는 수많은 품목들이 매일 구매되고 있습니다. 바로 이 영역이 MRO(Maintenance, Repair & Operation)입니다.
문제는 이 비용이 기업 전체 구매액의 20~30%를 차지하면서도 관리 체계는 분산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누군가는 쿠팡, 누군가는 오프라인 대리점을 통해 물품을 구매하고, 정산은 개인 카드로 처리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 결과 구매 프로세스의 비효율과 그림자 구매가 쌓이며 기업 비용을 잠식합니다.
2025년 현재, MRO는 단순한 ‘물품 조달’이 아니라 기업 경쟁력의 핵심 관리 영역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자동화된 승인 체계, 예산 통제, ESG 기반의 친환경 구매까지 포괄하는 새로운 시대가 열리고 있죠.
이 글에서는 MRO의 개념과 진화(2025년 ver.), 그리고 국내 주요 MRO 업체 6곳 분석을 통해 우리 회사에 맞는 최적의 파트너를 선택하는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MRO란? (2025년 ver.)
MRO(Maintenance, Repair & Operation)는 기업 운영에 필요한 모든 간접 구매 품목을 통칭하는 용어입니다. 생산에 직접 투입되는 원자재를 제외한 사무용품, 전산 소모품, 청소용품, 안전용품, 공구류, 전기·전자 부품 등 기업이 일상적으로 구매하는 모든 품목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2025년 현재, MRO의 개념은 단순 물품 공급을 넘어 '통합 구매 관리 서비스'로 진화했습니다. 디지털 전환과 함께 구매 프로세스 자동화, 예산 관리, 데이터 분석까지 포함하는 종합 솔루션으로 발전하고 있죠. 특히 ESG 경영이 강조되면서 친환경 제품, 사회적 기업 제품 구매 관리까지 MRO의 영역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국내 MRO 시장은 약 40조 원 규모로, 제조업(45%), 서비스업(30%), 공공기관(15%), 기타(10%) 순으로 수요가 발생합니다. 평균적으로 기업 전체 구매액의 20~30%가 MRO 품목이며, 이 비용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관리하느냐가 기업 경쟁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MRO 구매, 왜 이렇게 복잡할까요?
기업 구매 담당자라면 한 번쯤 고민해보셨을 겁니다. "MRO 업체, 도대체 어떤 기준으로 선택해야 하지?"
MRO(Maintenance, Repair & Operation) 시장은 단순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꽤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국내 시장 규모만 40조 원에 달하고, 대기업 계열사부터 온라인 플랫폼까지 수백 개의 업체가 경쟁하고 있죠.
문제는 각 업체마다 강점과 한계가 명확하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우리 회사 상황에 맞는 파트너를 찾는 게 중요한데, 이게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2025년 국내 주요 MRO 업체 6곳 분석
실제 기업들의 사용 경험과 시장 데이터를 바탕으로 주요 업체들을 분석해봤습니다.
1. 서브원(<- 클릭시, 페이지 이동)
서브원은 2000년 설립 이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며 국내 MRO 시장 점유율 1위(약 1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삼성, LG, SK 등 국내 주요 대기업의 70% 이상이 서브원과 거래하고 있으며, 연 매출 2조 원을 돌파한 명실상부 업계 리더입니다.
핵심역량
연간 거래 품목 200만 종 이상
해외 직소싱 비율 35%로 가격 경쟁력 확보
대량 구매 시 평균 15-20% 할인율 적용
고려사항
중소기업 대응 우선순위가 상대적으로 낮음
*적합한 기업: 연 구매액 50억 원 이상, 다양한 품목이 필요한 제조업
2. 오피스디포(<- 클릭시, 페이지 이동)
미국 본사를 둔 글로벌 B2B 리테일 체인 오피스디포는 전 세계 1,400개 매장, 온라인 몰을 운영하는 거대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10년 진출하여 현재 국내 MRO 시장 점유율 3위(약 12%)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외국계 기업과 대형 프랜차이즈에서 높은 선호도를 보입니다.
핵심 역량
전국 7개 물류센터 운영으로 안정적 재고 관리
글로벌 구매력 활용한 PB(Private Brand) 상품 30% 저렴
표준화된 카탈로그 시스템으로 10만 개 품목 즉시 검색
미국 본사 시스템과 연동된 글로벌 재고 관리
고려사항
가격 협상 여지가 거의 없는 고정 가격제
한국 로컬 브랜드 취급 품목 제한적
*적합한 기업: 안정성을 중시하는 외국계 기업, 표준화된 사무용품 위주 구매 기업
3. 업무마켓9(<- 클릭시, 페이지 이동)
B2B소싱 전문 플랫폼 캐스팅엔이 만든 업무마켓9은 비교적 신생 기업이지만,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계약 상품과 외부몰 상품(네이버, 쿠팡 등)을 하나의 구매 프로세스로 통합한 국내 유일의 플랫폼입니다. 특히 MRO뿐만아니라, 기업의 전체 구매를 하나의 프로세스로 통합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핵심 역량
계약 상품 + 네이버/쿠팡 등 외부몰 상품을 동일한 승인 프로세스로 구매
하나의 승인 프로세스로 모든 구매 진행 (개인 정산 불필요)
300여 개 간접구매 카테고리 완벽 커버 (MRO, IT, 판촉물, 복리후생 등)
실시간 부서별/품목별 구매 대시보드 및 예산 통제
고려사항
초기 구매 정책 설정 및 승인 라인 구축 필요
외부몰 상품의 경우 업체별 배송 정책 상이
*적합한 기업: 비정형 구매가 많은 기업, 개인 카드 정산이 빈번한 기업, 구매 데이터 분석이 필요한 중견·대기업, 전사 구매 통합 관리를 원하는 기업
4. 에어서플라이(<- 클릭시, 페이지 이동)
2018년 설립된 로랩스가 운영하는 클라우드 기반 구매관리 플랫폼입니다. 여러 온라인 구매처를 한 계정으로 통합해 승인–결제–정산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으며, 기업은 지출 흐름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구매 프로세스를 크게 단순화할 수 있습니다.
핵심 역량
여러 온라인 구매처를 하나로 통합해 승인·결제·정산까지 처리 가능
복잡한 절차를 줄여 구매 시간을 크게 단축
기이 구매·정산 내역을 한눈에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
고려사항
사무용품·소모품 등 일반 품목 위주
대규모 바잉파워보다는 신속성과 편의성에 초점
*적합한 기업: 스타트업, IT·서비스 기업 등 빠른 구매 프로세스와 단순화를 원하는 기업, 내부 승인·정산 과정을 간소화하려는 조직
5. 오피스넥스(<- 클릭시, 페이지 이동)
국내 대표적인 토종 MRO 기업으로, 전국에 걸쳐 촘촘히 구축된 대리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가 특징입니다. 온라인 기반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납품 및 현장 대응을 오프라인 채널과 결합해 제공한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힙니다.
핵심 역량
전국 30여 개 대리점 네트워크를 통한 신속한 납품 및 현장 대응
중소기업 맞춤형 구매 지원으로 소량·긴급 발주에도 유연하게 대처
지역별 특화 공급사와의 협업을 통한 카테고리 다양성 확보
고려사항
온라인 플랫폼 중심의 구매를 원하는 기업보다는 현장 대응을 중시하는 기업에 더 적합
대규모 글로벌 소싱보다는 국내·지역 중심 품목에서 강점을 발휘
*적합한 기업: 현장 납품 속도와 밀착 서비스를 원하는 기업, 온라인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구매 니즈를 가진 조직
MRO 업체 선택 시 핵심 체크포인트
1. 비정형 구매 관리 능력
계약에 없는 제품을 어떻게 구매하고 있나요?
개인 카드 정산이 월 몇 건이나 발생하나요?
업무마켓9처럼 외부몰 통합이 가능한 플랫폼이라면 이 문제가 해결됩니다
2. 구매 통합 범위
단순 MRO만 필요한지, 전체 간접구매 통합이 필요한지 판단하세요
여러 공급사를 관리하는 비효율이 있다면 통합 플랫폼이 해답입니다
3. 구매 규모와 빈도
연간 구매액과 월평균 주문 횟수를 먼저 파악하세요
대량 구매는 서브원, 소량 다빈도는 업무마켓9이나 에어서플라이가 유리합니다
4. 시스템 연동과 관리
ERP 연동이 필요한지, 구매 데이터 분석이 중요한지 판단하세요
통합 관리가 핵심이라면 SaaS 기반 플랫폼이 적합합니다
5. 실무자 편의성
구매 담당자뿐 아니라 실제 사용자의 편의성도 중요합니다
복잡한 정산 과정이 실무자를 지치게 만들고 있지는 않나요?
2025년 MRO 시장 트렌드와 전망
하이브리드 구매 플랫폼의 시대
계약 상품과 오픈마켓 상품을 구분하던 시대는 끝났습니다. 업무마켓9처럼 모든 구매를 하나의 프로세스로 통합하는 것이 새로운 표준이 되고 있습니다. Gartner는 2026년까지 B2B 구매의 40%가 이런 하이브리드 모델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Shadow Purchase(그림자 구매) 관리
통제되지 않는 개인 카드 구매, 부서별 독자 구매 등 '그림자 구매'가 전체 간접구매의 30%를 차지한다는 조사 결과가 있습니다. 이를 양성화하고 관리하는 것이 비용 절감의 핵심이 되고 있습니다.
디지털 전환 가속화
McKinsey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까지 B2B 구매의 70%가 디지털 채널로 이동할 전망입니다. 단순 주문뿐 아니라 예산 관리, 승인, 분석까지 통합된 플랫폼이 대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SG 구매 의무화
2026년부터 상장사는 ESG 구매 비율 공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친환경 인증 제품, 사회적 기업 제품 등의 카테고리를 갖춘 MRO 업체가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무리하며
MRO 업체 선택은 단순히 가격이나 규모만으로 결정할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 회사의 구매 패턴, 관리 역량, 미래 성장 계획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제 MRO 구매가 단순 물품 공급을 넘어 '구매 프로세스 혁신'의 영역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계약 상품만 구매하던 시대에서, 필요한 모든 것을 하나의 프로세스로 구매하는 시대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여러분 회사에도 쿠팡이나 네이버에서 개인 카드로 구매하고 정산하는 직원들이 있다면, 이제는 구매 프로세스 자체를 재검토해볼 시점입니다. 좋은 MRO 파트너는 단순한 공급업체가 아니라, 이런 비효율을 해결하는 솔루션 파트너가 되어야 합니다.
이 분석이 여러분의 MRO 파트너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각 업체별로 무료 컨설팅이나 데모를 제공하니, 실제로 테스트해보고 결정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더 알아보기: 전용몰 + 외부상품 구매대행 통합해야 하는 이유
전용몰을 통해 계약된 공급사와 표준 품목을 통합 관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외부상품 구매대행 기능을 통해 네이버, 쿠팡 등 오픈마켓 상품까지 같은 승인·정산 프로세스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계약 단가로 비용절감, 외부상품 구매대행으로 편리한 구매 환경.
전용몰: 승인 체계, 예산 관리, 표준 품목 운영
외부상품 구매대행: 오픈마켓·외부몰까지 통합 구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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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에서 ‘구매’라고 하면 흔히 생산 원자재나 주요 자재만 떠올리기 쉽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사무용품, IT 장비, 청소·안전 용품, 복리후생까지 생산과 직접 연관되지 않는 수많은 품목들이 매일 구매되고 있습니다. 바로 이 영역이 MRO(Maintenance, Repair & Operation)입니다.
문제는 이 비용이 기업 전체 구매액의 20~30%를 차지하면서도 관리 체계는 분산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누군가는 쿠팡, 누군가는 오프라인 대리점을 통해 물품을 구매하고, 정산은 개인 카드로 처리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 결과 구매 프로세스의 비효율과 그림자 구매가 쌓이며 기업 비용을 잠식합니다.
2025년 현재, MRO는 단순한 ‘물품 조달’이 아니라 기업 경쟁력의 핵심 관리 영역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자동화된 승인 체계, 예산 통제, ESG 기반의 친환경 구매까지 포괄하는 새로운 시대가 열리고 있죠.
이 글에서는 MRO의 개념과 진화(2025년 ver.), 그리고 국내 주요 MRO 업체 6곳 분석을 통해 우리 회사에 맞는 최적의 파트너를 선택하는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MRO란? (2025년 ver.)
MRO(Maintenance, Repair & Operation)는 기업 운영에 필요한 모든 간접 구매 품목을 통칭하는 용어입니다. 생산에 직접 투입되는 원자재를 제외한 사무용품, 전산 소모품, 청소용품, 안전용품, 공구류, 전기·전자 부품 등 기업이 일상적으로 구매하는 모든 품목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2025년 현재, MRO의 개념은 단순 물품 공급을 넘어 '통합 구매 관리 서비스'로 진화했습니다. 디지털 전환과 함께 구매 프로세스 자동화, 예산 관리, 데이터 분석까지 포함하는 종합 솔루션으로 발전하고 있죠. 특히 ESG 경영이 강조되면서 친환경 제품, 사회적 기업 제품 구매 관리까지 MRO의 영역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국내 MRO 시장은 약 40조 원 규모로, 제조업(45%), 서비스업(30%), 공공기관(15%), 기타(10%) 순으로 수요가 발생합니다. 평균적으로 기업 전체 구매액의 20~30%가 MRO 품목이며, 이 비용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관리하느냐가 기업 경쟁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MRO 구매, 왜 이렇게 복잡할까요?
기업 구매 담당자라면 한 번쯤 고민해보셨을 겁니다. "MRO 업체, 도대체 어떤 기준으로 선택해야 하지?"
MRO(Maintenance, Repair & Operation) 시장은 단순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꽤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국내 시장 규모만 40조 원에 달하고, 대기업 계열사부터 온라인 플랫폼까지 수백 개의 업체가 경쟁하고 있죠.
문제는 각 업체마다 강점과 한계가 명확하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우리 회사 상황에 맞는 파트너를 찾는 게 중요한데, 이게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2025년 국내 주요 MRO 업체 6곳 분석
실제 기업들의 사용 경험과 시장 데이터를 바탕으로 주요 업체들을 분석해봤습니다.
1. 서브원(<- 클릭시, 페이지 이동)
서브원은 2000년 설립 이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며 국내 MRO 시장 점유율 1위(약 1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삼성, LG, SK 등 국내 주요 대기업의 70% 이상이 서브원과 거래하고 있으며, 연 매출 2조 원을 돌파한 명실상부 업계 리더입니다.
핵심역량
연간 거래 품목 200만 종 이상
해외 직소싱 비율 35%로 가격 경쟁력 확보
대량 구매 시 평균 15-20% 할인율 적용
고려사항
중소기업 대응 우선순위가 상대적으로 낮음
*적합한 기업: 연 구매액 50억 원 이상, 다양한 품목이 필요한 제조업
2. 오피스디포(<- 클릭시, 페이지 이동)
미국 본사를 둔 글로벌 B2B 리테일 체인 오피스디포는 전 세계 1,400개 매장, 온라인 몰을 운영하는 거대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10년 진출하여 현재 국내 MRO 시장 점유율 3위(약 12%)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외국계 기업과 대형 프랜차이즈에서 높은 선호도를 보입니다.
핵심 역량
전국 7개 물류센터 운영으로 안정적 재고 관리
글로벌 구매력 활용한 PB(Private Brand) 상품 30% 저렴
표준화된 카탈로그 시스템으로 10만 개 품목 즉시 검색
미국 본사 시스템과 연동된 글로벌 재고 관리
고려사항
가격 협상 여지가 거의 없는 고정 가격제
한국 로컬 브랜드 취급 품목 제한적
*적합한 기업: 안정성을 중시하는 외국계 기업, 표준화된 사무용품 위주 구매 기업
3. 업무마켓9(<- 클릭시, 페이지 이동)
B2B소싱 전문 플랫폼 캐스팅엔이 만든 업무마켓9은 비교적 신생 기업이지만,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계약 상품과 외부몰 상품(네이버, 쿠팡 등)을 하나의 구매 프로세스로 통합한 국내 유일의 플랫폼입니다. 특히 MRO뿐만아니라, 기업의 전체 구매를 하나의 프로세스로 통합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핵심 역량
계약 상품 + 네이버/쿠팡 등 외부몰 상품을 동일한 승인 프로세스로 구매
하나의 승인 프로세스로 모든 구매 진행 (개인 정산 불필요)
300여 개 간접구매 카테고리 완벽 커버 (MRO, IT, 판촉물, 복리후생 등)
실시간 부서별/품목별 구매 대시보드 및 예산 통제
고려사항
초기 구매 정책 설정 및 승인 라인 구축 필요
외부몰 상품의 경우 업체별 배송 정책 상이
*적합한 기업: 비정형 구매가 많은 기업, 개인 카드 정산이 빈번한 기업, 구매 데이터 분석이 필요한 중견·대기업, 전사 구매 통합 관리를 원하는 기업
4. 에어서플라이(<- 클릭시, 페이지 이동)
2018년 설립된 로랩스가 운영하는 클라우드 기반 구매관리 플랫폼입니다. 여러 온라인 구매처를 한 계정으로 통합해 승인–결제–정산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으며, 기업은 지출 흐름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구매 프로세스를 크게 단순화할 수 있습니다.
핵심 역량
여러 온라인 구매처를 하나로 통합해 승인·결제·정산까지 처리 가능
복잡한 절차를 줄여 구매 시간을 크게 단축
기이 구매·정산 내역을 한눈에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
고려사항
사무용품·소모품 등 일반 품목 위주
대규모 바잉파워보다는 신속성과 편의성에 초점
*적합한 기업: 스타트업, IT·서비스 기업 등 빠른 구매 프로세스와 단순화를 원하는 기업, 내부 승인·정산 과정을 간소화하려는 조직
5. 오피스넥스(<- 클릭시, 페이지 이동)
국내 대표적인 토종 MRO 기업으로, 전국에 걸쳐 촘촘히 구축된 대리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가 특징입니다. 온라인 기반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납품 및 현장 대응을 오프라인 채널과 결합해 제공한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힙니다.
핵심 역량
전국 30여 개 대리점 네트워크를 통한 신속한 납품 및 현장 대응
중소기업 맞춤형 구매 지원으로 소량·긴급 발주에도 유연하게 대처
지역별 특화 공급사와의 협업을 통한 카테고리 다양성 확보
고려사항
온라인 플랫폼 중심의 구매를 원하는 기업보다는 현장 대응을 중시하는 기업에 더 적합
대규모 글로벌 소싱보다는 국내·지역 중심 품목에서 강점을 발휘
*적합한 기업: 현장 납품 속도와 밀착 서비스를 원하는 기업, 온라인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구매 니즈를 가진 조직
MRO 업체 선택 시 핵심 체크포인트
1. 비정형 구매 관리 능력
계약에 없는 제품을 어떻게 구매하고 있나요?
개인 카드 정산이 월 몇 건이나 발생하나요?
업무마켓9처럼 외부몰 통합이 가능한 플랫폼이라면 이 문제가 해결됩니다
2. 구매 통합 범위
단순 MRO만 필요한지, 전체 간접구매 통합이 필요한지 판단하세요
여러 공급사를 관리하는 비효율이 있다면 통합 플랫폼이 해답입니다
3. 구매 규모와 빈도
연간 구매액과 월평균 주문 횟수를 먼저 파악하세요
대량 구매는 서브원, 소량 다빈도는 업무마켓9이나 에어서플라이가 유리합니다
4. 시스템 연동과 관리
ERP 연동이 필요한지, 구매 데이터 분석이 중요한지 판단하세요
통합 관리가 핵심이라면 SaaS 기반 플랫폼이 적합합니다
5. 실무자 편의성
구매 담당자뿐 아니라 실제 사용자의 편의성도 중요합니다
복잡한 정산 과정이 실무자를 지치게 만들고 있지는 않나요?
2025년 MRO 시장 트렌드와 전망
하이브리드 구매 플랫폼의 시대
계약 상품과 오픈마켓 상품을 구분하던 시대는 끝났습니다. 업무마켓9처럼 모든 구매를 하나의 프로세스로 통합하는 것이 새로운 표준이 되고 있습니다. Gartner는 2026년까지 B2B 구매의 40%가 이런 하이브리드 모델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Shadow Purchase(그림자 구매) 관리
통제되지 않는 개인 카드 구매, 부서별 독자 구매 등 '그림자 구매'가 전체 간접구매의 30%를 차지한다는 조사 결과가 있습니다. 이를 양성화하고 관리하는 것이 비용 절감의 핵심이 되고 있습니다.
디지털 전환 가속화
McKinsey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까지 B2B 구매의 70%가 디지털 채널로 이동할 전망입니다. 단순 주문뿐 아니라 예산 관리, 승인, 분석까지 통합된 플랫폼이 대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SG 구매 의무화
2026년부터 상장사는 ESG 구매 비율 공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친환경 인증 제품, 사회적 기업 제품 등의 카테고리를 갖춘 MRO 업체가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무리하며
MRO 업체 선택은 단순히 가격이나 규모만으로 결정할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 회사의 구매 패턴, 관리 역량, 미래 성장 계획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제 MRO 구매가 단순 물품 공급을 넘어 '구매 프로세스 혁신'의 영역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계약 상품만 구매하던 시대에서, 필요한 모든 것을 하나의 프로세스로 구매하는 시대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여러분 회사에도 쿠팡이나 네이버에서 개인 카드로 구매하고 정산하는 직원들이 있다면, 이제는 구매 프로세스 자체를 재검토해볼 시점입니다. 좋은 MRO 파트너는 단순한 공급업체가 아니라, 이런 비효율을 해결하는 솔루션 파트너가 되어야 합니다.
이 분석이 여러분의 MRO 파트너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각 업체별로 무료 컨설팅이나 데모를 제공하니, 실제로 테스트해보고 결정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더 알아보기: 전용몰 + 외부상품 구매대행 통합해야 하는 이유
전용몰을 통해 계약된 공급사와 표준 품목을 통합 관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외부상품 구매대행 기능을 통해 네이버, 쿠팡 등 오픈마켓 상품까지 같은 승인·정산 프로세스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계약 단가로 비용절감, 외부상품 구매대행으로 편리한 구매 환경.
전용몰: 승인 체계, 예산 관리, 표준 품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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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에서 ‘구매’라고 하면 흔히 생산 원자재나 주요 자재만 떠올리기 쉽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사무용품, IT 장비, 청소·안전 용품, 복리후생까지 생산과 직접 연관되지 않는 수많은 품목들이 매일 구매되고 있습니다. 바로 이 영역이 MRO(Maintenance, Repair & Operation)입니다.
문제는 이 비용이 기업 전체 구매액의 20~30%를 차지하면서도 관리 체계는 분산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누군가는 쿠팡, 누군가는 오프라인 대리점을 통해 물품을 구매하고, 정산은 개인 카드로 처리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 결과 구매 프로세스의 비효율과 그림자 구매가 쌓이며 기업 비용을 잠식합니다.
2025년 현재, MRO는 단순한 ‘물품 조달’이 아니라 기업 경쟁력의 핵심 관리 영역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자동화된 승인 체계, 예산 통제, ESG 기반의 친환경 구매까지 포괄하는 새로운 시대가 열리고 있죠.
이 글에서는 MRO의 개념과 진화(2025년 ver.), 그리고 국내 주요 MRO 업체 6곳 분석을 통해 우리 회사에 맞는 최적의 파트너를 선택하는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MRO란? (2025년 ver.)
MRO(Maintenance, Repair & Operation)는 기업 운영에 필요한 모든 간접 구매 품목을 통칭하는 용어입니다. 생산에 직접 투입되는 원자재를 제외한 사무용품, 전산 소모품, 청소용품, 안전용품, 공구류, 전기·전자 부품 등 기업이 일상적으로 구매하는 모든 품목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2025년 현재, MRO의 개념은 단순 물품 공급을 넘어 '통합 구매 관리 서비스'로 진화했습니다. 디지털 전환과 함께 구매 프로세스 자동화, 예산 관리, 데이터 분석까지 포함하는 종합 솔루션으로 발전하고 있죠. 특히 ESG 경영이 강조되면서 친환경 제품, 사회적 기업 제품 구매 관리까지 MRO의 영역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국내 MRO 시장은 약 40조 원 규모로, 제조업(45%), 서비스업(30%), 공공기관(15%), 기타(10%) 순으로 수요가 발생합니다. 평균적으로 기업 전체 구매액의 20~30%가 MRO 품목이며, 이 비용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관리하느냐가 기업 경쟁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MRO 구매, 왜 이렇게 복잡할까요?
기업 구매 담당자라면 한 번쯤 고민해보셨을 겁니다. "MRO 업체, 도대체 어떤 기준으로 선택해야 하지?"
MRO(Maintenance, Repair & Operation) 시장은 단순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꽤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국내 시장 규모만 40조 원에 달하고, 대기업 계열사부터 온라인 플랫폼까지 수백 개의 업체가 경쟁하고 있죠.
문제는 각 업체마다 강점과 한계가 명확하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우리 회사 상황에 맞는 파트너를 찾는 게 중요한데, 이게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2025년 국내 주요 MRO 업체 6곳 분석
실제 기업들의 사용 경험과 시장 데이터를 바탕으로 주요 업체들을 분석해봤습니다.
1. 서브원(<- 클릭시, 페이지 이동)
서브원은 2000년 설립 이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며 국내 MRO 시장 점유율 1위(약 1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삼성, LG, SK 등 국내 주요 대기업의 70% 이상이 서브원과 거래하고 있으며, 연 매출 2조 원을 돌파한 명실상부 업계 리더입니다.
핵심역량
연간 거래 품목 200만 종 이상
해외 직소싱 비율 35%로 가격 경쟁력 확보
대량 구매 시 평균 15-20% 할인율 적용
고려사항
중소기업 대응 우선순위가 상대적으로 낮음
*적합한 기업: 연 구매액 50억 원 이상, 다양한 품목이 필요한 제조업
2. 오피스디포(<- 클릭시, 페이지 이동)
미국 본사를 둔 글로벌 B2B 리테일 체인 오피스디포는 전 세계 1,400개 매장, 온라인 몰을 운영하는 거대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10년 진출하여 현재 국내 MRO 시장 점유율 3위(약 12%)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외국계 기업과 대형 프랜차이즈에서 높은 선호도를 보입니다.
핵심 역량
전국 7개 물류센터 운영으로 안정적 재고 관리
글로벌 구매력 활용한 PB(Private Brand) 상품 30% 저렴
표준화된 카탈로그 시스템으로 10만 개 품목 즉시 검색
미국 본사 시스템과 연동된 글로벌 재고 관리
고려사항
가격 협상 여지가 거의 없는 고정 가격제
한국 로컬 브랜드 취급 품목 제한적
*적합한 기업: 안정성을 중시하는 외국계 기업, 표준화된 사무용품 위주 구매 기업
3. 업무마켓9(<- 클릭시, 페이지 이동)
B2B소싱 전문 플랫폼 캐스팅엔이 만든 업무마켓9은 비교적 신생 기업이지만,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계약 상품과 외부몰 상품(네이버, 쿠팡 등)을 하나의 구매 프로세스로 통합한 국내 유일의 플랫폼입니다. 특히 MRO뿐만아니라, 기업의 전체 구매를 하나의 프로세스로 통합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핵심 역량
계약 상품 + 네이버/쿠팡 등 외부몰 상품을 동일한 승인 프로세스로 구매
하나의 승인 프로세스로 모든 구매 진행 (개인 정산 불필요)
300여 개 간접구매 카테고리 완벽 커버 (MRO, IT, 판촉물, 복리후생 등)
실시간 부서별/품목별 구매 대시보드 및 예산 통제
고려사항
초기 구매 정책 설정 및 승인 라인 구축 필요
외부몰 상품의 경우 업체별 배송 정책 상이
*적합한 기업: 비정형 구매가 많은 기업, 개인 카드 정산이 빈번한 기업, 구매 데이터 분석이 필요한 중견·대기업, 전사 구매 통합 관리를 원하는 기업
4. 에어서플라이(<- 클릭시, 페이지 이동)
2018년 설립된 로랩스가 운영하는 클라우드 기반 구매관리 플랫폼입니다. 여러 온라인 구매처를 한 계정으로 통합해 승인–결제–정산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으며, 기업은 지출 흐름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구매 프로세스를 크게 단순화할 수 있습니다.
핵심 역량
여러 온라인 구매처를 하나로 통합해 승인·결제·정산까지 처리 가능
복잡한 절차를 줄여 구매 시간을 크게 단축
기이 구매·정산 내역을 한눈에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
고려사항
사무용품·소모품 등 일반 품목 위주
대규모 바잉파워보다는 신속성과 편의성에 초점
*적합한 기업: 스타트업, IT·서비스 기업 등 빠른 구매 프로세스와 단순화를 원하는 기업, 내부 승인·정산 과정을 간소화하려는 조직
5. 오피스넥스(<- 클릭시, 페이지 이동)
국내 대표적인 토종 MRO 기업으로, 전국에 걸쳐 촘촘히 구축된 대리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가 특징입니다. 온라인 기반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납품 및 현장 대응을 오프라인 채널과 결합해 제공한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힙니다.
핵심 역량
전국 30여 개 대리점 네트워크를 통한 신속한 납품 및 현장 대응
중소기업 맞춤형 구매 지원으로 소량·긴급 발주에도 유연하게 대처
지역별 특화 공급사와의 협업을 통한 카테고리 다양성 확보
고려사항
온라인 플랫폼 중심의 구매를 원하는 기업보다는 현장 대응을 중시하는 기업에 더 적합
대규모 글로벌 소싱보다는 국내·지역 중심 품목에서 강점을 발휘
*적합한 기업: 현장 납품 속도와 밀착 서비스를 원하는 기업, 온라인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구매 니즈를 가진 조직
MRO 업체 선택 시 핵심 체크포인트
1. 비정형 구매 관리 능력
계약에 없는 제품을 어떻게 구매하고 있나요?
개인 카드 정산이 월 몇 건이나 발생하나요?
업무마켓9처럼 외부몰 통합이 가능한 플랫폼이라면 이 문제가 해결됩니다
2. 구매 통합 범위
단순 MRO만 필요한지, 전체 간접구매 통합이 필요한지 판단하세요
여러 공급사를 관리하는 비효율이 있다면 통합 플랫폼이 해답입니다
3. 구매 규모와 빈도
연간 구매액과 월평균 주문 횟수를 먼저 파악하세요
대량 구매는 서브원, 소량 다빈도는 업무마켓9이나 에어서플라이가 유리합니다
4. 시스템 연동과 관리
ERP 연동이 필요한지, 구매 데이터 분석이 중요한지 판단하세요
통합 관리가 핵심이라면 SaaS 기반 플랫폼이 적합합니다
5. 실무자 편의성
구매 담당자뿐 아니라 실제 사용자의 편의성도 중요합니다
복잡한 정산 과정이 실무자를 지치게 만들고 있지는 않나요?
2025년 MRO 시장 트렌드와 전망
하이브리드 구매 플랫폼의 시대
계약 상품과 오픈마켓 상품을 구분하던 시대는 끝났습니다. 업무마켓9처럼 모든 구매를 하나의 프로세스로 통합하는 것이 새로운 표준이 되고 있습니다. Gartner는 2026년까지 B2B 구매의 40%가 이런 하이브리드 모델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Shadow Purchase(그림자 구매) 관리
통제되지 않는 개인 카드 구매, 부서별 독자 구매 등 '그림자 구매'가 전체 간접구매의 30%를 차지한다는 조사 결과가 있습니다. 이를 양성화하고 관리하는 것이 비용 절감의 핵심이 되고 있습니다.
디지털 전환 가속화
McKinsey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까지 B2B 구매의 70%가 디지털 채널로 이동할 전망입니다. 단순 주문뿐 아니라 예산 관리, 승인, 분석까지 통합된 플랫폼이 대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SG 구매 의무화
2026년부터 상장사는 ESG 구매 비율 공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친환경 인증 제품, 사회적 기업 제품 등의 카테고리를 갖춘 MRO 업체가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무리하며
MRO 업체 선택은 단순히 가격이나 규모만으로 결정할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 회사의 구매 패턴, 관리 역량, 미래 성장 계획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제 MRO 구매가 단순 물품 공급을 넘어 '구매 프로세스 혁신'의 영역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계약 상품만 구매하던 시대에서, 필요한 모든 것을 하나의 프로세스로 구매하는 시대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여러분 회사에도 쿠팡이나 네이버에서 개인 카드로 구매하고 정산하는 직원들이 있다면, 이제는 구매 프로세스 자체를 재검토해볼 시점입니다. 좋은 MRO 파트너는 단순한 공급업체가 아니라, 이런 비효율을 해결하는 솔루션 파트너가 되어야 합니다.
이 분석이 여러분의 MRO 파트너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각 업체별로 무료 컨설팅이나 데모를 제공하니, 실제로 테스트해보고 결정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더 알아보기: 전용몰 + 외부상품 구매대행 통합해야 하는 이유
전용몰을 통해 계약된 공급사와 표준 품목을 통합 관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외부상품 구매대행 기능을 통해 네이버, 쿠팡 등 오픈마켓 상품까지 같은 승인·정산 프로세스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계약 단가로 비용절감, 외부상품 구매대행으로 편리한 구매 환경.
전용몰: 승인 체계, 예산 관리, 표준 품목 운영
외부상품 구매대행: 오픈마켓·외부몰까지 통합 구매 지원
다음 단계의 구매 방식을 학습해보세요.
=> 학습하러 가기 - 콘텐츠 : B2B 구매 방식 중 가장 효율화된 방식 학습하기(클릭)
기업에서 ‘구매’라고 하면 흔히 생산 원자재나 주요 자재만 떠올리기 쉽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사무용품, IT 장비, 청소·안전 용품, 복리후생까지 생산과 직접 연관되지 않는 수많은 품목들이 매일 구매되고 있습니다. 바로 이 영역이 MRO(Maintenance, Repair & Operation)입니다.
문제는 이 비용이 기업 전체 구매액의 20~30%를 차지하면서도 관리 체계는 분산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누군가는 쿠팡, 누군가는 오프라인 대리점을 통해 물품을 구매하고, 정산은 개인 카드로 처리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 결과 구매 프로세스의 비효율과 그림자 구매가 쌓이며 기업 비용을 잠식합니다.
2025년 현재, MRO는 단순한 ‘물품 조달’이 아니라 기업 경쟁력의 핵심 관리 영역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자동화된 승인 체계, 예산 통제, ESG 기반의 친환경 구매까지 포괄하는 새로운 시대가 열리고 있죠.
이 글에서는 MRO의 개념과 진화(2025년 ver.), 그리고 국내 주요 MRO 업체 6곳 분석을 통해 우리 회사에 맞는 최적의 파트너를 선택하는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MRO란? (2025년 ver.)
MRO(Maintenance, Repair & Operation)는 기업 운영에 필요한 모든 간접 구매 품목을 통칭하는 용어입니다. 생산에 직접 투입되는 원자재를 제외한 사무용품, 전산 소모품, 청소용품, 안전용품, 공구류, 전기·전자 부품 등 기업이 일상적으로 구매하는 모든 품목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2025년 현재, MRO의 개념은 단순 물품 공급을 넘어 '통합 구매 관리 서비스'로 진화했습니다. 디지털 전환과 함께 구매 프로세스 자동화, 예산 관리, 데이터 분석까지 포함하는 종합 솔루션으로 발전하고 있죠. 특히 ESG 경영이 강조되면서 친환경 제품, 사회적 기업 제품 구매 관리까지 MRO의 영역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국내 MRO 시장은 약 40조 원 규모로, 제조업(45%), 서비스업(30%), 공공기관(15%), 기타(10%) 순으로 수요가 발생합니다. 평균적으로 기업 전체 구매액의 20~30%가 MRO 품목이며, 이 비용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관리하느냐가 기업 경쟁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MRO 구매, 왜 이렇게 복잡할까요?
기업 구매 담당자라면 한 번쯤 고민해보셨을 겁니다. "MRO 업체, 도대체 어떤 기준으로 선택해야 하지?"
MRO(Maintenance, Repair & Operation) 시장은 단순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꽤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국내 시장 규모만 40조 원에 달하고, 대기업 계열사부터 온라인 플랫폼까지 수백 개의 업체가 경쟁하고 있죠.
문제는 각 업체마다 강점과 한계가 명확하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우리 회사 상황에 맞는 파트너를 찾는 게 중요한데, 이게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2025년 국내 주요 MRO 업체 6곳 분석
실제 기업들의 사용 경험과 시장 데이터를 바탕으로 주요 업체들을 분석해봤습니다.
1. 서브원(<- 클릭시, 페이지 이동)
서브원은 2000년 설립 이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며 국내 MRO 시장 점유율 1위(약 1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삼성, LG, SK 등 국내 주요 대기업의 70% 이상이 서브원과 거래하고 있으며, 연 매출 2조 원을 돌파한 명실상부 업계 리더입니다.
핵심역량
연간 거래 품목 200만 종 이상
해외 직소싱 비율 35%로 가격 경쟁력 확보
대량 구매 시 평균 15-20% 할인율 적용
고려사항
중소기업 대응 우선순위가 상대적으로 낮음
*적합한 기업: 연 구매액 50억 원 이상, 다양한 품목이 필요한 제조업
2. 오피스디포(<- 클릭시, 페이지 이동)
미국 본사를 둔 글로벌 B2B 리테일 체인 오피스디포는 전 세계 1,400개 매장, 온라인 몰을 운영하는 거대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10년 진출하여 현재 국내 MRO 시장 점유율 3위(약 12%)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외국계 기업과 대형 프랜차이즈에서 높은 선호도를 보입니다.
핵심 역량
전국 7개 물류센터 운영으로 안정적 재고 관리
글로벌 구매력 활용한 PB(Private Brand) 상품 30% 저렴
표준화된 카탈로그 시스템으로 10만 개 품목 즉시 검색
미국 본사 시스템과 연동된 글로벌 재고 관리
고려사항
가격 협상 여지가 거의 없는 고정 가격제
한국 로컬 브랜드 취급 품목 제한적
*적합한 기업: 안정성을 중시하는 외국계 기업, 표준화된 사무용품 위주 구매 기업
3. 업무마켓9(<- 클릭시, 페이지 이동)
B2B소싱 전문 플랫폼 캐스팅엔이 만든 업무마켓9은 비교적 신생 기업이지만,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계약 상품과 외부몰 상품(네이버, 쿠팡 등)을 하나의 구매 프로세스로 통합한 국내 유일의 플랫폼입니다. 특히 MRO뿐만아니라, 기업의 전체 구매를 하나의 프로세스로 통합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핵심 역량
계약 상품 + 네이버/쿠팡 등 외부몰 상품을 동일한 승인 프로세스로 구매
하나의 승인 프로세스로 모든 구매 진행 (개인 정산 불필요)
300여 개 간접구매 카테고리 완벽 커버 (MRO, IT, 판촉물, 복리후생 등)
실시간 부서별/품목별 구매 대시보드 및 예산 통제
고려사항
초기 구매 정책 설정 및 승인 라인 구축 필요
외부몰 상품의 경우 업체별 배송 정책 상이
*적합한 기업: 비정형 구매가 많은 기업, 개인 카드 정산이 빈번한 기업, 구매 데이터 분석이 필요한 중견·대기업, 전사 구매 통합 관리를 원하는 기업
4. 에어서플라이(<- 클릭시, 페이지 이동)
2018년 설립된 로랩스가 운영하는 클라우드 기반 구매관리 플랫폼입니다. 여러 온라인 구매처를 한 계정으로 통합해 승인–결제–정산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으며, 기업은 지출 흐름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구매 프로세스를 크게 단순화할 수 있습니다.
핵심 역량
여러 온라인 구매처를 하나로 통합해 승인·결제·정산까지 처리 가능
복잡한 절차를 줄여 구매 시간을 크게 단축
기이 구매·정산 내역을 한눈에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
고려사항
사무용품·소모품 등 일반 품목 위주
대규모 바잉파워보다는 신속성과 편의성에 초점
*적합한 기업: 스타트업, IT·서비스 기업 등 빠른 구매 프로세스와 단순화를 원하는 기업, 내부 승인·정산 과정을 간소화하려는 조직
5. 오피스넥스(<- 클릭시, 페이지 이동)
국내 대표적인 토종 MRO 기업으로, 전국에 걸쳐 촘촘히 구축된 대리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가 특징입니다. 온라인 기반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납품 및 현장 대응을 오프라인 채널과 결합해 제공한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힙니다.
핵심 역량
전국 30여 개 대리점 네트워크를 통한 신속한 납품 및 현장 대응
중소기업 맞춤형 구매 지원으로 소량·긴급 발주에도 유연하게 대처
지역별 특화 공급사와의 협업을 통한 카테고리 다양성 확보
고려사항
온라인 플랫폼 중심의 구매를 원하는 기업보다는 현장 대응을 중시하는 기업에 더 적합
대규모 글로벌 소싱보다는 국내·지역 중심 품목에서 강점을 발휘
*적합한 기업: 현장 납품 속도와 밀착 서비스를 원하는 기업, 온라인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구매 니즈를 가진 조직
MRO 업체 선택 시 핵심 체크포인트
1. 비정형 구매 관리 능력
계약에 없는 제품을 어떻게 구매하고 있나요?
개인 카드 정산이 월 몇 건이나 발생하나요?
업무마켓9처럼 외부몰 통합이 가능한 플랫폼이라면 이 문제가 해결됩니다
2. 구매 통합 범위
단순 MRO만 필요한지, 전체 간접구매 통합이 필요한지 판단하세요
여러 공급사를 관리하는 비효율이 있다면 통합 플랫폼이 해답입니다
3. 구매 규모와 빈도
연간 구매액과 월평균 주문 횟수를 먼저 파악하세요
대량 구매는 서브원, 소량 다빈도는 업무마켓9이나 에어서플라이가 유리합니다
4. 시스템 연동과 관리
ERP 연동이 필요한지, 구매 데이터 분석이 중요한지 판단하세요
통합 관리가 핵심이라면 SaaS 기반 플랫폼이 적합합니다
5. 실무자 편의성
구매 담당자뿐 아니라 실제 사용자의 편의성도 중요합니다
복잡한 정산 과정이 실무자를 지치게 만들고 있지는 않나요?
2025년 MRO 시장 트렌드와 전망
하이브리드 구매 플랫폼의 시대
계약 상품과 오픈마켓 상품을 구분하던 시대는 끝났습니다. 업무마켓9처럼 모든 구매를 하나의 프로세스로 통합하는 것이 새로운 표준이 되고 있습니다. Gartner는 2026년까지 B2B 구매의 40%가 이런 하이브리드 모델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Shadow Purchase(그림자 구매) 관리
통제되지 않는 개인 카드 구매, 부서별 독자 구매 등 '그림자 구매'가 전체 간접구매의 30%를 차지한다는 조사 결과가 있습니다. 이를 양성화하고 관리하는 것이 비용 절감의 핵심이 되고 있습니다.
디지털 전환 가속화
McKinsey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까지 B2B 구매의 70%가 디지털 채널로 이동할 전망입니다. 단순 주문뿐 아니라 예산 관리, 승인, 분석까지 통합된 플랫폼이 대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SG 구매 의무화
2026년부터 상장사는 ESG 구매 비율 공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친환경 인증 제품, 사회적 기업 제품 등의 카테고리를 갖춘 MRO 업체가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무리하며
MRO 업체 선택은 단순히 가격이나 규모만으로 결정할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 회사의 구매 패턴, 관리 역량, 미래 성장 계획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제 MRO 구매가 단순 물품 공급을 넘어 '구매 프로세스 혁신'의 영역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계약 상품만 구매하던 시대에서, 필요한 모든 것을 하나의 프로세스로 구매하는 시대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여러분 회사에도 쿠팡이나 네이버에서 개인 카드로 구매하고 정산하는 직원들이 있다면, 이제는 구매 프로세스 자체를 재검토해볼 시점입니다. 좋은 MRO 파트너는 단순한 공급업체가 아니라, 이런 비효율을 해결하는 솔루션 파트너가 되어야 합니다.
이 분석이 여러분의 MRO 파트너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각 업체별로 무료 컨설팅이나 데모를 제공하니, 실제로 테스트해보고 결정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더 알아보기: 전용몰 + 외부상품 구매대행 통합해야 하는 이유
전용몰을 통해 계약된 공급사와 표준 품목을 통합 관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외부상품 구매대행 기능을 통해 네이버, 쿠팡 등 오픈마켓 상품까지 같은 승인·정산 프로세스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계약 단가로 비용절감, 외부상품 구매대행으로 편리한 구매 환경.
전용몰: 승인 체계, 예산 관리, 표준 품목 운영
외부상품 구매대행: 오픈마켓·외부몰까지 통합 구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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